'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포럼' 발족

기사등록 2020/09/09 16:08:04

박관열 의원 등 20명 참여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 포럼 발족식.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기본소득' 정책을 공론화하고, 입법 정책 연구를 통해 제도화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기본소득 연구 포럼'이 9일 발족했다.

'기본소득 연구포럼'은 지난해 도의회 소모임으로 시작해 이날 정식 연구모임으로 발족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일한 대안으로 손꼽히는 기본소득에 대한 연구를 이어간다.

박관열(더불어민주당·광주2) 의원을 회장으로 배수문(더불어민주당·과천), 강태형(더불어민주당·안산6), 원미정(더불어민주당·안산) 의원 등 모두 20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경기도 기본소득 관련해 ▲정책 추진 개선 방안 ▲기본소득 도입·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 ▲기본소득과 기존 복지제도의 조화 방안 ▲재원 마련 방안 ▲기본소득 조례의 입법 방안 및 개선 방향 ▲정책 방향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수행 등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이날 발족식 뒤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도의회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유일한 대안, '기본소득'이 사회적 합의를 이뤄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본소득 관련 법률 제정 등 기본소득의 제도화를 위한 노력에도 힘을 보태겠다"며 "도민들과 폭 넓은 소통과 토론을 위해 '기본소득'이 누구나 차별없이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정책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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