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코로나19 극복 주민 심리방역 강화

기사등록 2020/09/09 15:53:47
[서울=뉴시스] 서울 관악구 심리상담. (사진=관악구 제공) 2020.09.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구민들의 심리방역을 위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으로 구민들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는 우울감에 시달리는 구민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에서는 전문 임상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시키고 필요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구는 상담 후 고위험군으로 우려되거나 전문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문치료기관으로 연계를 지원한다. 또 심리 상담과 더불어 심리안정을 위한 물품키트를 제작, 가정으로 배달·지원하고 있다.

총 10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심리안정키트는 신체적 불편완화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수면안대 ▲컬러링 북 ▲색연필 ▲마사지볼 ▲스트레칭 바 등의 물품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물티슈 등 개인 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

구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코로나블루(우울감) 정신건강 상담, 고위험군 전문기관 연계, 심리안정물품 제공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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