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 4251명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51명이 증가해 4251명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8월 재확산 이후 처음으로 5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또 사흘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소규모 집단감염과 깜깜이 감염 등으로 확진자 발생이 잇따랐다.
신규 확진자 51명 가운데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1명, 광복절 서울도심집회 2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2명, 노원구 기도모임 2명 등이다.
동작구 카드발급업체 1명, 도봉구 운동시설 3명, 송파구 소재 병원 1명, 강동구소재 병원 1명, 다래 경매 관련 1명이 발생했다.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3명, 경로 확인중 11명으로 집계됐다.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23명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