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 6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4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된 커쇼는 시즌 5승째(1패)를 챙겼다. 내셔널리그 다승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50으로 떨어뜨렸다.
커쇼는 이날 대기록을 작성했다. 2008년 다저스에서 데뷔한 커쇼는 13시즌 만에 개인 통산 2500탈삼진을 돌파했다.
다저스 역사상 돈 서튼에 이어 두 번째로 2500탈삼진을 기록했다. 또한 메이저리그 역대 좌완투수 중 11번째 대기록이다.
이날 커쇼는 6회초 2사 후 크리스티안 워커에게 첫 안타를 맞을 정도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다저스는 커쇼의 무실점 호투와 11안타를 친 타선을 앞세워 5-1로 완승을 거뒀다.
5연승을 올린 다저스는 시즌 29승10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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