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18일 출시하는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 구매자를 대상으로 '중고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는 물론 애플 아이폰 사용자도 중고 보상 프로그램을 통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일 삼성닷컴에 따르면 9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갤럭시Z폴드2 5G, 갤럭시Z플립 5G를 구입해 개통한 고객은 대상 모델을 반납하면 각 통신사 중고 매입가의 최대 2배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 기종은 삼성전자 갤럭시의 경우 S시리즈, 노트 시리즈, 노트 FE, Z 플립, 폴드가 대상 모델이다. 애플 아이폰의 경우 6, 7, 8, X 시리즈, 11, SE가 대상 모델이다.

중고 스마트폰의 매입 시세는 상이할 수 있어 각 매장에 문의가 필요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폴드 5G 사용자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특별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 폴드 5G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기존 폰을 반납하고, 갤럭시Z폴드2 5G를 구매하면 100만원을 정액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9월10일부터 11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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