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일 오전 코로나19 서면브리핑에서 "현재 수도권의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63.4%"라며 "서울은 72.3%가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권 코로나19 현장대응반'을 통해 환자 중증도 분류와 병상 배정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39병상 규모의 서울적십자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 이번 주말에는 80병상 규모의 북부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추가 병상 확보를 위해 이번주 중으로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각각 1개소씩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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