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서 방탄소년단 제이홉에 감사 인사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BTS 제이홉이 우리에게 마스크 착용을 상기시키고 아미(BTS 팬클럽)와 나머지 세계의 롤모델이 돼 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은 이어 "빌보드 핫100 1위 아티스트를 따릅시다. 코 위로 마스크를 씁시다. 화이팅!"이라고 강조했다.
트윗에는 제이홉이 "건강 잘 챙기시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니시고, 화이팅!"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첨부했다. 제이홉이 마스크를 쓰고 웃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7인으로 구성된 BTS는 지난달 31일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가수 중에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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