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284번 확진자는 유성구 계산동에 사는 미취학 여아다. 22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이날 확진됐다. 함께 사는 가족으로 부모와 오빠가 있다.
221번 확진자(유성구 원내동 50대 여성)는 199번 확진자와 유성온천불가마사우나에서 접촉했다.
285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 거주 50대 여성으로, 집단감염이 빚어진 대덕구 비래동 순복음대전우리교회 신도인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날 자가격리 해제전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6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사는 30대 남성 영국인이다. 지난 26일 고열과 후각소실 증상이 나타났다. 이날 검체 채취 후 확진됐고 동거인으로 배우자가 있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