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49건, 사유시설 25건, 정전피해 2건
하천 범람 및 유실 확인 중 5건
주택·어선 침수 확인 중 각 61건
피해 규모 증가할 듯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30분 잠정 집계 결과 삼척 3세대 3명은 귀가했고 양양 21세대 17명과 고성 1세대 1명은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일시적으로 대피했던 양양 185세대 271명, 강릉 23세대 31명, 고성 5세대 24명, 속초 7세대 8명, 평창 3세대 11명 등 234세대 345명은 이날 오후 6시 전까지 귀가할 예정이다.
이재민들에게는 응급구호세트 24세트, 담요 179매, 천막 48동이 지원됐다.
공공시설에서는 교량 2건, 도로 22건, 하천시설 10건, 상하수도 12건, 어항시설 3건 등 49건이 침수·유실·파괴됐다.
지역과 내용별로는 평창 동산교와 송정1교가 붕괴됐다.
하천시설은 양양에서 9건으로 가장 많고 인제 1건으로 조사됐다.
상하수도 시설에서도 양양이 가압장 침수 등 7건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그 외 속초 4건, 고성 1건이다.
어항시설은 삼척 임원항 직판장 1동, 노곡항 어구보관장 1동, 호산항 대피등 2본 등 삼척에서만 3건이 집계됐다.
사유시설에서는 주택 9채, 농경지 3건, 어선 13척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농업시설에서는 축사·하우스 각 1건, 과수원 0.2㏊ 1건 등 총 3건으로 조사됐다.
어선 피해는 삼척 임원항 12척, 삼척 덕산항 1척 등 13척으로 나타났다.
양양 150세대의 아파트와 태백 1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하천 범람 및 유실 확인 중인 건수가 5건, 주택·어선 침수 확인 중인 건수가 각 61건인 점을 감안하면 피해 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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