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유치원·아동센터 등에 전달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1일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유아와 아동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에 마스크 2만2000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김동자 이사와 굿네이버스 박병기 광주전남본부장이 분과별 어린이집연합회장,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 회장단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제도권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찾아가 자립 의지를 심어주고,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활동을 하는 공익단체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광주어린이집연합회와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시교육청을 통해 각 시설별로 배부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6억5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에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 소독용품 등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