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린이집 관련 65명 전원음성…성북구 순대국집 방문자 조사필요

기사등록 2020/08/30 19:16:52

강동구 이루니키즈어린이집 관련 65명 전원 음성

서울 중구 어린이집 관련 174명도 전원 음성판정

성북구 "큰맘할매순대국 2호점 이용자 조사 요망"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서울 성북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397명 늘었다. 2020.08.23.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접촉자 등을 전수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강동구 관계자는 "길동에 위치한 이루니키즈어린이집 관계자 6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강동구 95번 확진자로, 길동 삼익파크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여성이다. 그는 지난 18~20일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의 접촉자는 가족 3명과 어린이집 관계자 29명이며,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유아 1명이 감염된 것과 관련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중구는 밀접접촉자 외 보육 교직원, 접촉 원아, 확진자(유아)의 등원 일자에 등원한 아동과 학부모까지 범위를 넓혀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8월28일 검사를 실시한 165명과 29일 추가 검사를 받은 9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중구 관계자는 "해당 어린이집은 영유아시설인 만큼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2주간 폐쇄 조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성북구는 석관동 돌곶이로에 위치한 큰맘할매순대국 2호점을 이용한 주민은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통보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8월20~21일 오전 9시~ 오후 10시 사이 석관동 돌곶이로 27의 큰맘할매순대국 2호점을 이용하신 주민께서는 증상유무에 상관없이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검사를 꼭 받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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