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당시 건물서 생일축하연 열려…7명 중상
중국 중앙(CC) TV는 이날 오전 9시40분(현지시간)께 산시성 샹펀(襄汾)현에서 2층짜리 식당 건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구조대가 이날 오전 7시(현지시간)까지 건물 잔해 속에서 45명을 구조했지만, 이 가운데 17명은 사망했고, 7명은 중상을 입었다.
840여 명의 구조대가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고 당시 이 식당에서는 한 노인의 생일 축하연이 열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