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다큐 시사회에서 '한국어' 공부 사실 밝혀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7일(한국시간) "6개 국어를 구사하는 무리뉴 감독이 최근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토트넘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과 의사소통을 위해서다"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팀 내 구성원의 문화를 이해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 각자의 모국어로 대화하는 것도 존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식적인 자리에선 영어를 사용하지만, 선수들과 개인 면담에선 모국어를 사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내가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이 부임 후 팀 내 최고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2019~2020시즌 오른팔 골절 부상 악재에도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공격포인트(21개·11득점10도움)과 공식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30개·18득점12도움)를 올렸다.
특히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10골 10도움을 달성했다.
새 시즌에도 손흥민은 무리뉴 체제에서 없어선 안 될 선수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첫 경기였던 입스위치타운(3부리그)와의 친선경기에서 45분만 뛰고도 2골을 터트리며 득점 본능을 뽐냈다.
한편 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50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레딩(2부리그)과 두 번째 친선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