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명 음성판정…나머지 6명 검사결과 대기
27일 도봉구에 따르면 방학동 가화실버한방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1명이 전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다른 자치구에 거주하고 있는 이 간호사는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이 병원 3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같은 층의 환자와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44명은 음성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6명은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83세 고령인 이 간호사는 시간제로 근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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