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금촌2동 40대 확진,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와 접촉

기사등록 2020/08/27 14:00:55

[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금촌2동에 거주하는 4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파주시 92번)씨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파주시 3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24일부터 고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전날 파주시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확진자 동선은 역학조사가 끝나는대로 파주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시는 경기도에 A씨가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이송이 완료되는대로 주거지와 주변을 방역소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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