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늘 신규 확진 106명…사랑제일교회 18명·깜깜이 감염 등 61명

기사등록 2020/08/21 19:00:19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8.15 참가국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 등 관계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사진은 사랑제일교회 전경. 2020.08.21.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1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6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가운데 교회발(發) 감염이 28명을 차지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8명,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9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이다.

광화문 집회 관련 7명, 해외접촉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9명, 경로 확인 중 26명, 기타 35명 등이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727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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