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입원환자와 조리원 이용자 등 220명 선제검사
강남구는 20일 논현동 소재 산부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는 동작구민 1명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한 후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16명과 임산부 6명 등 2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확진자가 근무하는 장소와 같은 건물에 있는 산후조리원은 분리돼 있었다.
구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병원 모든 직원과 입원 중인 환자, 조리원 이용자 22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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