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첫 소감
바이든 전 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전당대회 이틀 차 '롤 콜(Roll Call·호명)' 절차로 공식 후보로 선출된 직후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의 미국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하게 되어 내 삶의 영광"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롤 콜 절차에서 공식 후보 선출에 필요한 대의원 과반을 가볍게 획득했다. 이로써 오는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을 공식 후보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그는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 공식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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