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박승기) 인천지사(지사장 유세종)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와 오이도와 인천 관내 연안 어촌계 소형선박 25척을 대상으로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 두 기관은 선체, 연료 및 윤활유, 전기, 냉각수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PH측정 키트(KIT)를 활용한 선박의 배터리 등을 점검했다. 또 향후 추가 점검이 필요한 3척의 소형선박 선주에게는 윤활유, 냉각수, 연료유 시료 채취·분석 결과를 전달했다.

유세종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장은 "이번 소형선박 무상안전점검을 통해 선박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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