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적북적 캠페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중장년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 열리는 이번 '북적북적 캠페인'은 비대면 독서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50+세대와 시민들이 참여해 올해의 인생 책을 선정하고 함께 나누는 '원 북 캠페인'부터 시작된다. 9월에는 책을 읽고 기록하고 즐기는 '북 나들이' 행사가, 10월에는 유튜브 라이브 '원 북 콘서트'와 구로책축제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북적북적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50+포털(www.50plu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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