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을 모집한 결과 총 8건에 농업창업자금 12억5000만원이 접수됐다.
선정된 대상자는 창업 자금의 경우 가구당 최대 3억원, 주택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이자율 연 2%로, 5년 거치 10년 원금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현재까지 총 99명에게 80억원의 자금을 융자 지원해 귀농인의 영농정착과 주거 안정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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