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장관·관계부처 차관, 김종석 기상청장 등 참석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회의 주재를 통해 집중 호우 피해 상황 점검에 나선다.
회의는 화상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국회 본회의 개최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김종석 기상청장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화상으로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참모진들에게 중부 지방에 쏟아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우선을 두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이라며 "계속된 비로 지반이 많이 약화된 만큼 이중삼중으로 점검하고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추가 인명 피해 방지 ▲인명구조 및 응급 복구에 만전 ▲국민에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 ▲야외활동 주의 등 국민들에 협조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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