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위용성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향후 서울권역을 중심으로 총 26만호+α 수준의 대규모 주택공급이 집중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으로 새롭게 발굴된 물량은 13만2000호 이상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확대 태스크포스(TF) 회의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7만호는 지난 5월 기(旣) 발표한 공급 예정물량"이라며 "나머지 6만호는 예정된 공공분양물량 중 2021~2022년으로 앞당긴 사전청약 확대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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