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치악산국립공원은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구룡지구 계곡길의 낙석 발생 등에 따라 탐방로 출입을 전면통제하고 있다.
태백산국립공원은 지난 2일 오전 1시50분부터, 오대산국립공원은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탐방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지난 3일 자정을 기해 탐방로 통행을 금지했다.다만 오색1교~관터 구간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길이라서 예외다.
국립공원공단은 호우특보가 해제된 후에도 안전점검이 이뤄지고 나서 탐방로 통제를 풀지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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