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19일 방송에서 '가슴이 뛰는 대로 하면 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밝혔다.
개리는 태어난 지 1000일을 맞이한 하오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달달함이 가득한 강부자 개리와 하오의 특별한 하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온 얼굴에 초콜릿을 묻히고 환하게 웃고 있는 하오와 개리 아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개리는 태어난 지 1000일이 된 하오를 위해 초콜릿 분수를 준비했다. 평소에도 초콜릿을 무척 좋아하는 하오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초콜릿 분수에 온 마음을 빼앗겼다는 후문이다.
먹방부터 초코 세수까지 초콜릿 분수를 제대로 즐기는 하오의 모습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하오는 1000일 선물로 카메라를 받았다. 개리 아빠와 하오는 옛 감성이 물씬 풍기는 철도공원으로 출사를 떠났다. 인생 첫 출사에 나선 하오는 개리 아빠를 모델로 삼아 사진작가로 열정을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개리 아빠와 하오의 달콤한 1000일 파티는 19일 오후 9시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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