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허리 부상에 '요양 라이프'…'나 혼자 산다'

기사등록 2020/07/16 15:50:24
[서울=뉴시스] 17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 (사진 = MBC) 2020.07.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17일 방송되는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허리 부상을 당한 화사의 요양 라이프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화사는 평소 자유분방하던 포즈와는 달리, 경직된 자세로 잠에 든 모습으로 등장한다. 컴백을 앞두고 허리 부상을 당한 탓에 요양을 시작하게 된 것. 이어 기상과 동시에 착잡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화사는 눈을 뜨자마자 약을 챙겨 먹는가 하면, 복대를 착용한 채 느릿느릿 움직이며 무기력함을 보인다. 하지만 계속해서 찾아오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컴백 준비를 위해 소파에 누워 안무 연습을 하며 '프로'다운 열정을 불태운다고.

그런가 하면 손 대신 발가락을 집게처럼 사용, '달인'의 경지에 다다른 면모를 보인다. 발을 이용해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는 것은 물론, 요리까지 막힘없이 준비해나간다고 해 그녀의 독특한 요양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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