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로 가는 '메이드인코리아'…코트라, 서남아 한국상품전 진행

기사등록 2020/07/16 11:00:00

지난달 22일부터 3주간 온라인 한국관서 개최

113개 중소·중견기업…바이어와 454건 상담

[서울=뉴시스]코트라(KOTRA)가 온라인을 통해 '서남아시아 한국 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0.07.16. (사진=코트라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코트라(KOTRA)가 온라인을 통해 '서남아시아 한국 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트라에 따르면 서남아시아 한국 우수상품전은 지난달 22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됐다. 중소·중견기업 113개사가 참가해 인도·방글라데시·파키스탄 등 서남아시아 9개 해외무역관에서 유치한 163개 바이어와 45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상품전이 진행된 3주 동안 약 1만8000명이 온라인 한국관을 방문했다. 하루 평균 40개 바이어가 우리 기업의 제품 수입을 희망하기도 했다.

특히 K-방역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반영돼 국내 의료·바이오 기업 29개사는 자외선소독기, 주사기, 혈관조영기 등 품목을 선보였다. 인도의 콜래트럴 메디컬은 치과업계 종사자를 온라인 상담 현장에 초청하는 등 의욕적인 자세를 보였다.

상담을 마친 바이어는 관할지역 무역관에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전에서 17개 바이어와 상담한 디지털도어락기업 I사는 "오프라인 전시회에 뒤지지 않은 만큼 성과가 있었다"며 재참가 의사를 보였다.

류재원 코트라 무역기반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원격 비즈니스 기회를 상시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한국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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