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빌보드 200 55위…20주 연속

기사등록 2020/07/15 10:22:07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0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18일자 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55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62위보다 7계단 상승한 것이다. '맵 오브 더 솔 : 7'은 지난 3월7일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처음 진입한 후 20주 연속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맵 오브 더 솔 : 7'은 빌보드 200 차트뿐만 아니라 '월드 앨범' 차트 1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7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8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 8위 등 다수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2018년 8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역시 빌보드 200 차트 196위에 올랐고, '월드 앨범' 차트 3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32위 등을 기록했다.

또 지난 5월22일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도 '월드 앨범' 차트 10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대취타'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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