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우선지명으로 서울에 입단한 박준영은 185cm, 78㎏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갖춘 파이터형 수비수다.
안산 구단은 "센터백이 주 포지션이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안산 수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준영은 "안산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설렌다. 빨리 팀에 적응해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마친 박준영은 팀 훈련에 합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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