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에 따르면 고사리회는 이날 발대식을 갖고 회장에 가족연구원 정여진 선임연구원을 선출하고, 매분기 1회 정기활동과 농촌일손돕기, 자연재애 등 발생시 참여하기 등의 활동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동아리의 명칭 '고사리'는 제주에 자생하는 고사리를 상징하면서 '고마운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의 세 구절의 앞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크리에이터 채널 공모전… 4개 채널 당선작 시상금 800만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성차별·성불평등 개선을 위한 크리에이터 채널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성차별·성불평등에 관한 내용이며 제주 소재나 배경을 활용하면 평가 시 가점이 적용된다.
참여 자격은 유튜브(Youtube) 채널 보유자로서 공모 주제와 관련한 디지털 콘텐츠를 2편 이상 제작 후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한 뒤 러닝타임 3 ~5분 내외, 해상도 720p 화질 이상의 콘텐츠로 업로드 하면 된다.
신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ofjeju.kr)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지정된 양식에 따라 작성해 오는 8월 3~21일 전자우편(chae2836@ofjeju.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4개 채널에 대해서는 상장과 8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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