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변인에 김홍국 전 TBS 보도국장 임명

기사등록 2020/07/08 20:10:41
[수원=뉴시스] 김홍국 경기도 신임 대변인.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김홍국 전 TBS교통방송 보도국장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9일자로 임명된 김 신임 대변인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2006년까지 문화일보 기자로 일했으며, 뉴시스 정치부장, 뷰스앤뉴스 경제부장, TBS교통방송 보도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대변인을 맡아왔다.

현재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위원, 대진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며, 한국협상학회와 한국보훈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각종 방송과 라디오 등에 출연해 날카로운 분석과 비판, 합리적인 해법과 전망을 제시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평론가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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