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매출이 급감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전지역 53개 마을기업에 2억38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전문가를 활용한 경영컨설팅과 공동판매를 위한 브랜드 개발, 마을기업 간 연계·협력사업, 판로개척과 홍보, 방역·소독물품 구입 등을 위한 것이다.
문상훈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마을기업 사업장에 주 1회씩 총 2회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고, 면 마스크 제작과 손소독제 보급 등에 122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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