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사회적경제 통합돌봄서비스 만든다

기사등록 2020/07/08 10:52:06
[서울=뉴시스] 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은평통합돌봄네트워크 출범식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통합돌봄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구민체감형 사회적경제 모델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의 돌봄사업 집중화 전략을 선택했다.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연결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이 개발된다.

구는 돌봄을 위해 힘을 합친 민간의 자발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합돌봄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조직과 관내 주민이 협업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공적 지역·마을관리 기업이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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