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컬링 '팀킴' 신화 재현 돕는다

기사등록 2020/07/06 14:47:35

공식 뉴트리션 스폰서 협약

2021년 6월까지 제품 후원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 허벌라이프가 국내 컬링 스타 '팀킴'을 후원한다.

 한국허벌라이프는 팀김으로 잘 알려진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팀과 공식 뉴트리션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팀킴은 '안경 언니'라는 애칭을 가진 스킵 김은정을 비롯해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등으로 이뤄졌다. 2018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내에서 컬링 열풍을 일으켰다.

팀킴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추구하는 가치인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과 맞닿아 후원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21년 6월까지 1년간 선수들의 체력 관리, 기량 향상을 돕도록 과학적이고 균형 잡힌 뉴트리션 제품을 후원한다.

주요 후원 제품은 스포츠 뉴트리션 전문 라인 '허벌라이프24' 3종이다. 허벌라이프24는 운동 전, 운동 중, 운동 후 등 3단계에 걸쳐 섭취하도록 구성한다. 운동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맞춤형 뉴트리션'을 공급해 프로 선수와 스포츠 마니아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팀킴은 비영리 사회공헌단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 '카사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관련 활동을 비롯한 공식 행사에도 직접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할 예정이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는 "한국 컬링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팀킴 선수들을 후원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한국허벌라이프는 팀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뉴트리션 노하우와 다양한 제품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전 세계 190여 세계 정상급 스포츠 선수와 팀, 스포츠 경기를 후원 중이다.

 한국허벌라이프는 3년 연속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 선수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로 활동 중이다. 올해부터 골프 스타 안소현 선수도 후원한다. 이 밖에도 씨름, 마라톤 등 비인기 종목 또한 꾸준히 후원해 한국 스포츠 다양성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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