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0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101번째 확진자는 장안구 조원2동 수원 한일타운 아파트에 사는 70대 한국인 여성이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확진자는 별다른 증상이 발현되지는 않았지만, 2일 오전 9시10분께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같은 날 오후 10시께 녹십자의료재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를 마친 뒤 신속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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