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9500만원 지원…11월까지 작품 선보여야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국내 첫 법정문화도시인 충북 청주시의 '기록문화 예술 창작·발표 지원사업' 심의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심의 결과 ▲문학예술 ▲시각예술 ▲공연예술(음악, 무용, 연극, 전통) 분야로 나눠 개인 13건, 단체 25건 등 총 38건이 뽑혔다. 이들에게는 총 1억9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11월 말까지 창작과 발표를 완료해야 한다.
지원 금액 등 상세 내역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경기 부천시, 강원 원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제주 서귀포시, 부산 영도구와 함께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시는 2024년까지 5년간 ▲시민 문화력 향상 ▲도시 정체성 확립 ▲문화 경제력 제고 등 3대 목표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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