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융합SW교육원 '마인크래프트 코딩 경진대회'

기사등록 2020/06/23 10:42:02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융합SW교육원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인크래프트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이 코딩, 즉 컴퓨터 언어 입력·프로그램 제작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입력하는 것에 관심을 갖게 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3D환경 구축 후 콘텐츠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의 창의성, 협업과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대회에 앞서 12시간 온라인 코딩 특강이 이뤄졌다.

 경진대회는 ‘원광대학교 환경개선’을 주제로 펼쳐졌다.

대상은 코딩을 통해 가상세계에서 교내 기숙사를 리뉴얼한 안재현(경찰행정학과)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교내 운동장 지붕과 자동화스마트 설비 시설을 제작한 오현중(전기공학과)씨, 테니스장 주변 환경을 개선한 홍수진(전기공학과)씨가 받았다.

 우수상은 오승환(SW융합학과)·김민식(기계공학과)·정송희(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정동인(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씨에게 돌아갔다.

수상작은 원광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원광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특강을 하고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전공자 특강 등 비교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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