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당 최고 1520만원 지원, 26일까지 신청
[부여=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재추진한다.
군은 올해 전기승용차 50대 중 공공부문 1대, 민간부문에 26대를 보급했다.
다시 추진되는 잔여 물량은 공공부문 4대, 민간부문 19대를 추가로 지원한다. 공공부문은 이번 신청기간이 끝나면 민간부문으로 전환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전기자동차 대당 최고 1520만원이며, 세부 지원 차종과 지원 금액은 환경부 전기차 통합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2일부터 26일까지다. 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공고일인 6월22일 현재까지 부여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공고일 현재 부여군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이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접수하고, 제조·판매사에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관련 기타 사항은 환경과 기후대기팀으로 문의하거나, 부여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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