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요진건설산업(대표 최은상 부회장)이 창립 44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요진건설산업 본사 및 현장 임직원과 관계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를 시작으로 올해 수주현황과 사업계획 발표,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 시상, 창업주인 최준명 회장의 기념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은 "44년 역사를 가진 건설회사가 몇 십 개 되지 않는 속에서 요진건설은 1만2000평 규모의 특급호텔을 지어 준공하고, 이곳에서 창립기념식을 갖는 회사"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컸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계속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요진건설산업은 1976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다. 주거브랜드 '와이시티', '와이하우스', 고급타운하우스 '빌라드와이' 등을 보유하고 있다. 건축사업 외에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미극동공병단(FED) 사업, 요진 미얀마시멘트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이태원 캐피탈 호텔을 리모델링해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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