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동생' 성유빈, 15년차 가수…'보이스코리아'

기사등록 2020/06/12 21:44:00
[서울=뉴시스] 가수 성유빈이 12일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했다. (사진='보이스 코리아 2020'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가수 성유빈이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해 열창했지만,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는 데 실패했다.

배우 이태성의 친동생인 성유빈은 12일 방송된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했다. 성유빈은 대기실에서 이태성과 영상통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성유빈의 본명은 이성익이다.

자신을 15년차 가수라고 소개한 성유빈은 "잘 해왔는지 검사받는 느낌이다. 헛되이 음악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의 노래 '지나간다'를 열창하자 심사위원인 김종국은 "어디서 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심사위원들은 그의 노래에 돌아서지 않았고, 성유빈은 최종 탈락했다.

이에 그는 "결과는 아쉽게 됐지만 좋은 무대에 서서 좋아하는 선배님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고 즐거웠다"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 2020'은 네덜란드의 '더 보이스' 포맷을 정식으로 구매해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뮤지션들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팀원을 선발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발전시키는 내용으로, 심사위원으로는 보아와 성시경, 김종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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