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 예산으로 3억원 확보
에코스쿨은 교내 운동장 주변 유휴공간에 녹지, 자연학습장, 쉼터 등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시민참여 예산으로 3억원을 확보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9월 완공을 목표로 에코스쿨 조성 추진에 나선다.
올해 선정된 대상지는 서울대림초등학교와 서울노량진초등학교, 상현중학교 등 3곳이다.
조성면적은 서울대림초등학교 400㎡, 서울노량진초등학교 400㎡, 상현중학교 400㎡ 총 1200㎡다. 느티나무, 산수유, 이팝나무, 청단풍 등 4400주의 수목과 금계국, 수호초, 헤데라, 비비추 등 초화류 4950본이 식재된다.
구는 파고라, 평의자 등 노후시설물 재정비 및 벤치를 추가로 설치해 학교 주변을 자연친화적 녹색교육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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