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276명…시설·병원 감염 사망 55%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사망자는 총 276명이다. 이로써 치명률은 전국 확진자 총 1만1947명 대비 2.31%다.
사망자 특성을 보면 성별은 남성 147명, 여성 129명이다. 연령은 평균 77.6세로 65세 이상이 87.0%(240명)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188명(68.1%), 경북 54명(19.6%), 경기 22명(8.0%), 서울 4명, 부산 3명, 강원 3명, 울산 1명, 대전 1명이다. 기저질환 유무의 경우 271명은 있었고, 나머지 5명은 없었다.
문제는 정확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사망자가 여전히 많다는 것이다.
감염 경로별 사망자를 보면 시설 및 병원 152명(55.1%), 신천지 관련 29명(10.5%), 확진자 접촉 25명(9.1%), 해외유입 관련 1명(0.4%) 등이었다. '조사 중'도 69명(25.0%)에 달했다. '깜깜이' 사망자가 4명 중 1명인 셈이다.
치명률은 성별로는 남성 2.92%, 여성 1.89%이며 연령별로는 30대 0.15%, 40대 0.19%, 50대 0.70%, 60대 2.57%, 70대 10.29% 80대 이상 26.20%다.
사망 장소는 입원실 256명(92.8%), 응급실 17명(6.2%), 자택 3명(1.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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