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업인이 농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에 소요되는 농가부담금 20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 보상을 위해 농업인의 부담 없이 보조금으로 안전보험 가입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만1580명에게 약 6억여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군은 또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 보험은 전북지역 타 시·군 평균 자부담 비율이 10~20%인데 비해 완주지역 농가들의 부담률은 6%대다.
가입 농가도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5934개 농가가 20억원의 보험료를 지원받았다.
군은 6월 현재 농작물재해보험으로 벼, 콩, 옥수수, 고구마 등 총 7개 품목의 가입을 받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의 특성상 농업시설물, 시설채소, 과수, 노지작물 등 보험가입 시기가 작물별로 달라 가입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온현상과 냉해, 가뭄 등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가 늘고 있다”며 “사회안전망 구축과 농작업중 발생하는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농업인 안전대책을 강화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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