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입니다' 원미경 어린 진숙, 조아영 눈길

기사등록 2020/06/10 17:11:11
[서울=뉴시스] 9일 방송된 tvN 월화극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출연한 배우 조아영. (사진 = tvN) 2020.06.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어린 진숙으로 분했던 배우 조아영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조아영은 9일 방송된 tvN 월화극 '가족입니다'에서 어린 진숙으로 등장, 졸혼을 앞뒀던 위기의 부부 진숙(원미경 분)과 상식(정진영 분)의 과거 모습을 그려냈다.

원미경의 내레이션으로 그려진 회상 장면에서는 부부의 첫 만남부터 가장 행복했던 시절 이후 변해버린 상식 때문에 여자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엄마로만 살아야 했던 진숙의 이야기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아영은 상식이 첫 눈에 반했던 풋풋한 대학생 시절부터 엄마가 되고 믿었던 남편으로부터 배신 당한 아픔까지 현실적으로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좁은 방 안에서 가슴을 치며 숨쉬기조차 힘들어진 진숙의 깊은 슬픔을 완벽히 소화해 캐릭터의 서사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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