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박병석 의장 선출…여야 원내대표와 첫 회동
박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국회의장실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과 회동을 갖는다. 이날 오전 선출된 박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간 첫 만남이다.
박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는 첫 회동이니 만큼 인사를 나눈 뒤 향후 국회 일정, 원 구성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통합당은 박 의장을 선출한 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여당만의 '단독 개원'이라며 항의의 의미로 참석한 뒤 퇴장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 의장과 함께 여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김상희 의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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