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5일 닷새째 상승 개장했지만 대기하던 이익확정 매물이 쏟아지면서 반락해 등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1.88 포인트, 0.09% 오른 2만4388.18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9.89 포인트, 0.10% 상승한 9977.82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수가 전날까지 6% 이상 뛰면서 단기적인 과열에 대한 반동 매도세가 유입하고 있다.
다만 각지에서 경제활동 재개가 진행하면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여전해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ㅣ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1.56%, 유방보험 0.14%,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0.18%, 중국공상은행 0.39% 떨어지고 있다.
홍콩교역소도 0.48%, 의류주 선저우 국제 0.10%, 중은홍콩 0.63%, 중국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0.10%, 중국 석유주 중국해양석유 0.33%, 중국석유천연가스 0.37% 각각 내리고 있다.
홍콩중화가스 0.30%, 식품주 중국왕왕 0.35%, 홍콩 부동산주 항룽지산 0.70%,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과 중국생물 제약 0.75%와 0.89%,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1.07% 밀리고 있다.
반면 영국 대형은행주 HSBC는 0.64%, 광학 부품주 순위광학 0.73%,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0.24%, 중국 통신주 중국롄충 0.90%, 홍콩 복합기업주 청쿵 허치슨 실업 0.59% 상승하고 있다.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도 0.69%, 중국핑안보험 0.44%, 항셍은행 0.32%, 부동산주 화룬치지 0.32%, 선훙카이 지산 0.31%, 신세계 발전 0.12% 각각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16분(한국시간 11시16분) 시점에는 29.56 포인트, 0.12% 내려간 2만4336.74를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17분 시점에 33.74 포인트, 0.34% 하락한 9934.19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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