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일자리창출+동반성장’ MOU 체결 등

기사등록 2020/06/03 14:39:22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와 한국폴리텍7대학 부산캠퍼스 산학협력처는 ‘일자리창출 및 동반성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합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동구지사는 지역의 기술인력 양성 사업과 청·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의 전문 인력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외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이 있다면 한국폴리텍대학과 상호 협력하여 사업추진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마사회 부산연제지사, 지역아동들을 위한 기부사업 강화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3일 연제구에 위치한 아동센터 10개소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다빈지역아동센터, 연산지역아동센터, 세계비전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한빛지역아동센터,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 연제지역아동센터, 성심지역아동센터, 다원지역아동센터, 물만골공부방에 각 300만원씩 기부금을 지원했다.

부산연제지사는 매년 연제구청 복지홈페이지를 통해 기부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여러 기관들의 제안서를 접수한 후 기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각 사업별 지원 여부와 규모를 결정한다.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연제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아동센터 10개소에서 아동 심리치료, 문화지원 등의 사업추진이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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