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2억원을 투입해 택시·화물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씩 전북은행 기프트카드를 지급한다.
완주군에 등록된 택시(140명)·화물(2269명) 운수종사자는 오는 15일부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도로교통과에 제출하면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일반화물사업자의 경우 직장고용보험 가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물운수종사자의 경우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하고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사전서류접수 후 15일부터 수령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지원금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택시와 화물 운수종사자들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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