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여름철 수난 안전시설 일제 점검

기사등록 2020/06/03 10:11:35
가평소방서 수난 안전시설 일제 점검.
[가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소방서(서장 김전수)는 지난 2일부터 수난 안전시설인 인명구조함 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수난 안전시설(인명구조함 등) 일제점검은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 증가 및 지속적인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수난 사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인명구조함 외관 상태(파손·변형 등)를 확인하고 인명구조함 내 비치 물품(수량 및 상태)을 점검하는 것이다. 또한 잠금장치 및 안내표지판을 확인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다.

현재 인명구조함은 77개소로 가평 19, 북면 33, 조종 11, 청평 12, 설악 2개소로 오는 12일까지 2주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전수 서장은 “여름철에 많은 사람들이 가평을 방문해 주시는 만큼 이번 수난 안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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