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2.21%↑

기사등록 2020/06/01 16:33:4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21% 오른 2915.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3.31% 상승한 1만1102.1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3.43% 오른 2158.22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69% 상승한 2871.96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면서 2900선을 회복했고, 오후장에서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 호조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중국 민간 경제매체 차이신과 영국 시장정보회사 IHS 마킷은 5월 제조업 PMI를 50.7로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49.4와 시장 예상치인 49.6을 웃돈 수이자 지난 2월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시장에서 소비전자, 증권, 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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